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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지역 중학생들, 원어민 교사 출신국 진로체험과정 체험한다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14 07:02

충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체험과정 운영
영어권 원어민 교사 출신국의 진로체험과정 설명들은 뒤 체험 진행
오는 16일부터 충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찾아가는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체험과정'을 5주간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최용희) 북부분원이 ‘찾아가는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체험과정’을 원어민 교사 출신국의 다양한 진로체험과정에 대해 듣는 ‘세계시민 진로체험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14일 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 따르면 제천·단양지역 중학교 자유학년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찾아가는 자유학년 진로체험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희망 학교를 찾아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세계시민 진로체험과정으로 진행한다.
 
진행은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협력수업으로 하게 된다.
 
학생들은 원어민 교사 출신국의 다양한 진로체험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도 하게 된다.
 
원어민 교사들이 개발한 교수·학습 자료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진로 과정을 비교해 보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다른 나라의 직업군들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갖게 된다.
 
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다양한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내재돼 있던 자신만의 꿈과 끼를 발견해 높이 비상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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