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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코리아, 와이파이 마케팅 솔루션 글로벌 서비스 개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오길기자 송고시간 2020-11-30 09:50

㈜단비코리아 대표 공경남 (사진제공=(주)단비코리아)

[아시아뉴스통신=권오길 기자] ㈜단비코리아(대표 공경남)는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통해 와이파이 마케팅 솔루션 Oder.Fi(오더파이), Ad.Fi(애드파이)의 글로벌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단비코리아는 와이파이 무선신호를 기반으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Oder.Fi(오더파이)와 Ad.Fi(애드파이)를 대표 서비스로 제공한다. 

Oder.Fi(오더파이)는 와이파이를 통해 주문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이 비대면으로 음식을 주문,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며 Ad.Fi(애드파이)는 와이파이 접속시 광고를 노출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는 주문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매장주에게는 고객 데이터분석 자료를 제공하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단비코리아 공경남 대표는 “Fi 서비스는 큰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도 고객 분석 및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어 특히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현재 ㈜단비코리아는 SPC그룹 프랜차이츠 매장과 모스버거, 삼양 더하루 매장 등 전국 약 4,200여개 가맹점에 Oder.Fi(오더파이)와 Ad.Fi(애드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와이파이를 이용한 출입자 명부 체크인 서비스를 신규 런칭하여 사업을 보다 더 고도화시키고 있다.

특히 ㈜단비코리아는 동남아시아의 와이파이 사용률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에 서비스 확장 가능성을 보고,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베트남 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중에 있다. 

동남아시아 진출을 준비하며 함께일하는재단-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원하는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진출 BM을 재구축하고, Oder.Fi(오더파이)와 Ad.Fi(애드파이) 서비스를 현지 사정에 맞게 개발하여 글로벌 서비스 구축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일하는재단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조직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해외 판로 개척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단비코리아를 포함한 12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하여 총 10억 원의 지원금과 해외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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