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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예비창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는 지난 26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투자IR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지역 유망 (예비)창업기업의 IR 역량강화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투자 IR을 희망하는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수행 기업 총 9개사가 참가했다.
한밭대학교에서는 페토바이오(대표 김형석), 코보티스(대표 송수영), 포마스(대표 한종문) 3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페토바이오는 ‘새로운 질병진단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반려동물 체외진단기기 사업화’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진행 단계별로는 1단계 기업분석·투자의 이해, 2단계 사업 분석, IR Deck 작성 및 디자인, 3단계 실질적인 투자연계 IR 데모데이, 피드백으로 이뤄졌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대전·세종지역은 정부 출연연과 신기술 창업집적지역으로 기술창업 인프라는 우수하나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지원체계 마련이 미흡하다”며 “이번 데모데이가 지역 창업지원기관들의 협업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공동의 성과창출을 위한 시너지 효과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력은 클 것”이라고 밝혔다.
lyh638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