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교육정보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은 올해 3월부터 나이스 교무업무관련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현직 교사 22명으로 구성된 현장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자문단은 학교의 나이스 교무업무 컨설팅 이외에 월별 가이드 배포, 원격지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노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금년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 등으로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선학교에서 사용하는 나이스 교무업무의 교육과정 편성, 성적처리, 전출입 처리,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교무업무 전반에 대해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자문단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자문위원과 인근 학교간 멘토-멘티를 구성해 자문위원 1인당 14개 학교를 밀착지원 하고 있다.
또한 103개 학교(초 68교, 중 21교, 고 12교, 특 2교)를 방문 또는 비대면 원격 컨설팅을 통해 나이스 교무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문의사항을 해결해 만족도 99%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금년도에는 더 많은 수요자에게 다가가는 현장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원 업무경감과 효율적 업무처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ililsam1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