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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AI·빅데이터산업 집중 육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21-01-05 15:03

취임1년, 재단 성장 이끌어…“동고동락한 직원들에 감사”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노근호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6일 취임 1년을 맞는다.
 
노 원장은 재단설립 후 첫 민간연구원 출신의 원장으로 충북연구원 산업경제연구실장, 충북TP 정책기획단장,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충북산학융합본부장 등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었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으로 개원해 그동안 지역의 ICT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AI,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4월 기관 명칭을 ʻ충북과학기술혁신원ʼ으로 개칭했다.
 
충북과기원은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햐 신규사업 656억원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재단 설립 후 최대성과이다.
 
또 신성장산업과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전략적 실천방안과 육성을 위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쟁력강화와 지속가능한 기관의 터전을 마련했다. 
 
노근호 원장은 “충북은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많은 분야에 급격한 변화와 기회가 오고 있다”며 “이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등 4차산업 기반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충북과기원은 끊임없는 연구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우수한 인재가 모여드는 지역의 인재육성 기관으로 발돋움해 조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느끼며 장기근속할 수 있는 성장과 안정이 함께하는 충북과기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aek34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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