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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박시연 사과, 음주운전 면허취소 수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1-20 11:43

(사진=박시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박시연과 소속사가 사과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지난 19일 공식입장을 통해 "우선 안 좋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박시연은 지난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고,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하여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를 몰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있었고, 근처에 있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했으며, 그 결과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에게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박시연 또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직접 사과하는 게 맞기에 저의 개인 공간에 조심스럽게 글을 올립니다."라며 "먼저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습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합니다. 저를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분들께도 너무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반성하고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앞서 SBS에 따르면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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