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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공모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병수기자 송고시간 2021-03-10 10:43

공모단체 3~4개, 씨앗동아리 40팀 4월중 선정
대전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아이를 키우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공모단체 및 씨앗동아리를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26일까지 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이나 이메일로만 받고 최종 선정 결과는 4월중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단체는 3~4개 단체를 선정, 총사업비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예정이며 대전지역 마을을 중심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10명 이상의 비영리 단체·법인·협동조합이 신청 가능하다.

씨앗동아리의 경우 마을연구회, 마을과 삶, 모두의 아이 활동지원, 마을 생태환경 4가지 활용영역 내에서 총 40팀을 심사·선정해 총사업비 4천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7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이다.

공모관련 사항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덕기 혁신정책과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에 많은 단체와 학생, 교직원, 지역주민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ilsam1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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