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과제로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 서비스 강화, 청렴 문자메세지 발송 등을 발굴해 이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위해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의 지원 내용 및 방법을 학교가 개별적으로 요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집합교육 대신 화상회의 어플 ZOOM을 이용해 상·하반기 각 1회씩 비대면 계약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청렴도 향상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1천만원 이상 공사계약 대상으로 대금지급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계약업무 추진사항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월 2회 청렴 문자메시지를 통해 계약업무 관련 불편·부당한 사항에 대해 의견수렴 및 개선해 외부청렴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자 한다.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대전교육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 차원의 계약업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예산집행 및 계약체결이 청렴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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