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전상길)은 4월 말까지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 내용은 ‘가죽 가방 및 지갑 만들기’로 월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가 확정된 가족에게 체험재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24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종 참가 대상자는 26일 오후 2시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전상길 관장은 "언택트 시대에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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