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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토종벌 살리기 인공분봉 기술교육 추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05-11 16:33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낭충봉아부패병(낭충병)으로 멸종 위기에 있는 토종벌을 살리기 위해 10일부터 11일까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인공분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청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낭충봉아부패병(낭충병)으로 멸종 위기에 있는 토종벌을 살리기 위해 올해 ‘토종벌 여왕양성 인공분봉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에 걸쳐 시범농업인 69명을 대상으로 여왕벌을 증식시킬 수 있는 인공분봉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토종벌연구회 김대립 회장과 이연희 사무국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지난 2009년 낭충병 발생 이후 토종벌 산업이 붕괴되면서 사육 군수와 토종벌 농업인이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까지 줄어든 상태다.
 
센터에서는 최근 낭충병 저항성 품종이 보급되고 있어 지난해부터 인공분봉 기술교육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개량벌통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토종벌 사육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토종벌을 버리지 않고 사육하는 농업인이 있어 낭충병을 극복하고 토종벌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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