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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20명, 경북 9명…경북 나흘 만에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5-30 10:18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64명, 해외유입 16명 등 480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지난 10일(463명) 이후 20일 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 9885명으로, 전날보다 20명이 늘었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4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등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늘었다.

중구 소재 즉석사진관 관련으로 n차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12명, 남구 3명, 중구·동구·북구·수성구·달성군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9명이 추가돼 4674명이 됐다.

김천에서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칠곡에서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등 2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80명 추가돼 총 13만99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80명 중 464명은 지역발생, 16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59명, 경기 15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에서 333명(71.8%)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대구 20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광주·전남·경북·경남 각 9명, 제주 8명, 대전·전북 각 7명, 울산·세종·충북 각 6명, 충남 5명 등 총 131명(28.2%)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7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4명, 충남 2명, 서울·울산·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957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6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642명이 늘어 총 13만381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485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169명이 줄어 7572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358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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