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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65명, 경북 11명…산발감염 확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04 10:27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674명, 해외유입 21명 등 695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사흘 연속 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일 0시 기준 1만136명으로, 전날보다 65명이 늘었다.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4명, n차 접촉자 1명 등 5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14명,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n차 2명, n차 접촉자 4명 등 20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285명으로 늘었다.

동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0명, 경산 지인 모임 관련으로 3명, 동구 소재 행정기관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북구 일가족 관련으로 5명, 달서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으로 13명이 확진됐고,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15명, 북구 14명, 동구 12명, 수성구 10명, 달성군 4명, 남구·중구 각 3명, 서구·경산 각 2명이 추가됐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11명이 추가돼 4735명이 됐다.

경주에서 대구 북구와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영천에서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포항과 구미에서 해외입국자 각 1명, 경산과 청도에서 대구 동구,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695명 추가돼 총 14만28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95명 중 674명은 지역발생, 21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총 419명(62.2%)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대전·강원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 등 총 255명(37.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경북 3명, 서울·부산·울산·충북·경남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69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90명이 늘어 총 13만3289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37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690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104명이 늘어 7594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39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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