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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임성훈)은 8일 오후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2021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올해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아래 대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대학(원)생 133명에게 총 1억9000만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학생들에 장학금 지원 및 문화·교육사업을 통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된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6100여 명의 학생들에게 89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임성훈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위해 전달하는 장학금이 힘이 되길 바란다.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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