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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장터 참여하면, 기업매출‘활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1-07-13 15:13

노현송 강서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서울 강서구는 제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사회적경제 활짝장터’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짝장터’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담은 전문 홍보 영상을 제작·공개해 기업의 홍보와 판매를 돕는 온라인장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 제품 판매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강서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청년기업(만 39세 미만 대표자 법인 기업), 마을공동체다.
  
참여기업에게는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홍보 전략과 제품 소개 노하우 등을 전달한다. 
  
기업과 제품 홍보를 위해 제작될 ‘기업탐방’ 영상도 제작 지원한다. 전문 MC가 기업 대표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구성, 기업의 특색을 살리고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어 낸다. 완성된 영상은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참여기업에게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16일(금)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서와 함께 사업자등록증, 우대사항 증빙자료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이 최종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활짝장터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의 기업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활짝장터’는 오는 10월 4일부터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2sweat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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