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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휘발유값 13주 연속 상승세…리터당 평균 1641원./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7월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넷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9원 오른 L당 1641.0원을 기록했다.
상표별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L당 1649.0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L당 1616.3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최고가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L당 1724.9원을 기록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가격은 L당 1619.8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1.3원 낮았다.
한국 수입 원유의 기준점인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8달러 오른 배럴당 72.8달러를 기록했다. 또, 국제 휘발유 가격은 3.2달러 상승한 배럴당 83.3달러로 집계됐다.
한편 전국 주유소 경유 평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3.5원 오른 L당 1436.8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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