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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발로 뛰는 현장 소통 행정 지속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8-21 08:00

구만섭 권한대행, 발로 뛰는 현장 소통 행정 지속./사진제공=제주도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구만섭 권한대행이 20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소재 사업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시 동부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및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연중 선별진료소와 접종 예약 콜센터 및 이상반응팀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선제적 대응과 지역사회 전파 예방에 힘쓰는 한편, 확진자 발생에 따른 현장 역학조사와 방역 소독 등도 실시하고 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방역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만섭 권한대행은 신재생에너지 홍보관과 구좌 해양쓰레기 중간 집하장, 송당 저수지 개발 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은 지난 5월 리모델링을 거쳐 탄소 없는 섬(CFI) 체험 공간, CFI 미래 등 체감형 신규 콘텐츠 구축을 통해 CFI 2030 정책 이해도 제고 및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시, 교육 및 체험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좌 해양쓰레기 중간 집하장의 경우 남해안 및 중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밀려오는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집해 분리·선별·보관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송당 저수지 개발사업은 구좌·조천읍 일대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612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 올해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수혜 면적은 800ha(송당공구 615ha, 함덕공구 185ha)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청정자연은 제주의 미래이며,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자산”이라며 “제주 자연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사업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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