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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결혼 당시부터 초미의 관심 모은 이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20-01-15 22:46

팝핀현준-박애리 나이차 또 관심
래퍼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KBS 방송캡처)



랩퍼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나이 차이는 방송 때마다 화제 선상에 오른다. 

박애리와 팝핀현준은 지난 2010년 결혼했다. 결혼 당시에도 두 사람의 나이 차, 래퍼와 국악인의 만남 등이 이채로웠던 탓에 초미의 관심사였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하는 박애리-팝핀현준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팝핀현준은 1979년생, 박애리는 1977년생으로 두 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다.

결혼 10년 차이지만 여전히 신혼 같은 두 사람의 애정 비결에 대해 팝핀현준은 "제가 경험자로서 색시 말을 잘 들으면 된다"고 애처가 모습을 보여 왔다.

박애리 또한 팝핀현준의 건강을 살뜰히 챙긴다. 박애리는 "사실 현준 씨한테 결혼 전에 (선청성 갑상선 저하증에 대해)들었다. 나한테 어릴 적 얘기 들려주다가. 어렸을 때부터 아팠대. '왜 이렇게 나는 힘이 없지? 아프지?' 그래서 어머니께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큰 병원에 가보라'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이어 "큰 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게 선천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그래서 항상 너무나 피로하고 극도로 예민해져 있고. 그래서 가만히 있어도 짜증이 나고. 누가 보면 화가 나 있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애리는 남편 팝핀현준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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