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에 사단법인 광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사진=용인시] |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사단법인 광제 박승재 대표가 아동과 신생아를 위한 복지 시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처인구 백암면에 소재한 종교시설인 광제는 지난 2020년에도 구에 연탄 1388장(100만원 상당)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 치킨플러스 에버랜드점 강수정 대표가 30만원 상당의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사진=용인시] |
처인구 유림동에는 치킨플러스(에버랜드점) 강수정 대표가 30만원 상당의 치킨 20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치킨은 관내 사랑샘 지역아동센터와 비영리봉사단체 ‘사립문(꿈터공부방)’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 대표는 지난 2월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치킨을 기탁했으며, 앞으로 월 1회 치킨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강 대표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과 작은 마음이라도 나누고 싶어 치킨을 후원하게 됐다”며 “꾸준한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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