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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족 친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04-18 03:11

15일 김연자 인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왼쪽)과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오른쪽)이 ‘다문화 가족 친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5일 오후 3시 ‘다문화 가족 친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집 지원을 비롯해 영유아 양육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정보제공 및 상담, 육아 관련 교육프로그램 제공, 무료 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3곳의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열우물어울림센터 7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가족교육, 사회통합교육, 사례관리지원 및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15일 김연자 인천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오른쪽)과 한혜선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왼쪽)이 ‘다문화 가족 친육아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에서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번 협약은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역사회기관 협력 체제를 구성함으로써 지역내 다문화 가족 자녀의 건강한 보육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포괄적인 육아 정보를 제공하여 친육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활동, 정보제공 및 지원을 포함해 인적자원, 물적 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한 공동노력 등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김연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보육서비스지원과 함께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한혜선)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부평구에서 자녀들의 안전한 보육은 물론 관련 종사자들의 다문화 감수성 향상 및 증진을 위한 교육 사업 전개를 적극직원하고자 하며 다양한 문화와 소통이 존중받고, 공존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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