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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유관기업 Meet Up 행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정현기자 송고시간 2022-07-01 15:53

유관기업 Meet Up 행사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단장 안택원)은 지난달 30일 ‘2022년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참여기업 및 유관기업 Meet Up(믿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Meet Up’이란 분야별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교류행사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육에 대한 패러다임이 대면 교육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어 VR/AR 등 디지털 교육 플랫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기업의 투자 및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에서는 효율적인 교육 플랫폼을 제공하고, VR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 개발 가속화와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 보스턴에 버금가는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및 바이오 인력 양성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충남 천안 두정동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업 참여기업은 물론 유관기업까지 초청해 ㈜CMG, ㈜P&S프로덕션, ㈜레드골프, ㈜레오플, ㈜브이알카버, 세한코퍼레이션, ㈜아이에어, ㈜에이프리카, ㈜엑스큐브, ㈜위더스텍, 정코스메틱, ㈜코가로보틱스, ㈜하스피 등 13개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업별 소개 및 사업 진행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가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느꼈으며 서로의 전문성이 연결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 안택원 단장은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확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기업 간 경쟁을 넘어 협력관계로의 전환은 물론 정보교류 및 인적교류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며 앞으로 이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출범한 대전대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은 헬스케어 VR/AR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또는 관련시장 진출 계획 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지원하고 의료분야 인허가 관련 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며 VR/AR기기·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의료·건강관리·Wellness기기, 어플리케이션, 건강정보 플랫폼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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