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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부평구는 초복을 맞아 부평4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회는 7월 21일 초복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재료의 선정과 구매, 조리까지 전 과정을 주민자치회의 회비와 자원봉사로 진행했으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제침체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기운을 북돋아 줬다.
김용석 부평4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 복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