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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쥐며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지난 29일 신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로 돌아온 에이티즈가 컴백 무대를 꾸렸다.
그에 앞서 에이티즈의 맏형 홍중과 성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더쇼의 ‘대장 강쥐’ MC로 활약하고 있는 여상의 든든한 MC지원군 으로 나서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은 물론, 형제 같은 케미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밝혔다.
이후 더쇼 속 코너 ‘셀_플렉스(SEL_Flex)’에는 산과 우영이 등장, “제대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혁명을 일으켜보려고 더쇼에 찾아왔다”라며 자신감 넘치게 무대를 소개했다.
이날 에이티즈는 앨범 수록곡 ‘섹터 1(Sector 1)’부터 타이틀곡 ‘게릴라(Guerrilla)’ 무대를 통해 에이티즈만의 완벽한 칼군무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그 열기를 전하는가 하면, CD를 삼킨 듯한 완벽한 라이브 무대로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에이티즈는 컴백과 동시에 더쇼 초이스 1등을 거둬 “항상 많은 사랑을 주시는 에이티니 덕분에 상을 탈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에이티니 사랑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에이티즈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 발매 당일에만 2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는가 하면,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종합앨범 1위 및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K팝 부문 2위 등 글로벌적인 기록을 이어가며 고공행진하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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