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산청군 신안면 소재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산청 밤 수출 선적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안식 기자] 경남 산청군농협은 9월29일 신안면 소재 산청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산청 밤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군의원,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한동석 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난세양 ㈜션앤루안스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중국 수출을 추진 중인 ㈜션앤루안스는 지난해에도 18억원(620t)의 산청 밤을 수출해, 산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올해는 19억원(700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밤 수출을 위해 힘써준 난세양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산청군 밤 수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기 조합장은 “산청군농협은 밤 수출을 통해 밤 수매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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