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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김예진 간호사, 휠체어 10대 기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2-11-10 09:03

김예진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운데)가 병원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김예진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병원에 휠체어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예진 간호사는 최근 한국교직공제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학병원 희망 선물 드림’ 이벤트에 사연을 응모해 받게 된 병원용 휠체어 10대를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공동명의로 기증했다.

기증된 휠체어는 인천성모병원에 방문하는 거동이 불편한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김예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는 “이번 기부로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께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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