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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테니스 꿈나무들 서귀포시에 모인다"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임상수기자 송고시간 2023-01-06 00:00

서귀포시청전경 (사진제공=서귀포시)

[아시아뉴스통신=임상수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단과 학부모 700여 명이 방문한다.
 
대회는 3개의 부(△새싹·△10세·△12세)로 나뉘어 개인전 남녀 단식 및 복식으로 진행되며, 예선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서귀포시는 전국 유소년 스포츠대회를 종목별로 육성하는 시리즈(테니스·축구·야구) 대회 유치로 스포츠 꿈나무 선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다.
 
이번 전국 유소년 스포츠 시리즈 대회는 ▲ 2023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4월에는 ▲ 서귀포 칠십리 전국 리틀야구대회가 이어서 열릴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유소년 스포츠대회는 참가하는 선수단뿐만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제주를 방문하기 때문에 어느 대회보다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높다. 서귀포시를 방문한 꿈나무 선수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도록 남은 대회 준비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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