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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전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 |
[아시아뉴스통신=한기만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학장 황봉갑)가 '제31회 전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에서 금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및 은상을 수상하는 등 각 분야별 총 4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도 전국표면처리기술경기대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14일에는 아연표면처리, 15일에는 니켈-크롬표면처리, 16일에는 플라스틱표면처리 종목의 경기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 수상자는 벤처기업부장관상 금상에 아연표면처리분야 강주현 학생, 은상에는 아연표면처리분야 이종운 학생, 동상은 아연표면처리분야 원동환 학생과 플라스틱표면처리분야의 양광성 학생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오크&프리미어룸(5F)에서 '2023 뿌리기술경기대회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반도체표면처리과 교수들은 "학생들이 열심히 따라와 주었기 때문에 이처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주요 뿌리기술산업중 하나인 표면처리기술 분야의 고급기술인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배출시킨만큼 앞으로도 국가기반산업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기술기능대학으로서 현재 전액 무료 기술 교육을 운영중에 있으며, 뿌리산업을 주도하는 반도체표면처리과는 이차전지, 웨어러블 기기 등 4차 산업 분야에 맞춰 2023학년도 개편된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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