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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오콘텐츠기획공연 '다노세, 다노세' 포스터. (사진제공=강릉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강릉시는 7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단오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시민들의 이해력과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6일 '다노네, 다노세'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속적이고 상시적인 단오콘텐츠 공연으로 강릉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시민 문화향유권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전석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다노네,다노세'는 천년의 신화와 역사를 간직한 강릉단오제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신을 맞이하고, 함께 노닐며,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보내드리는 일련의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재구성해 무대화한 공연으로 제례, 단오굿, 관노가면극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을 함께할 강릉단오제보존회는 다양한 전통공연 및 현대적 재창작 공연을 실시해 지역정체성 고취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 및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단오제의 문화적 독창성과 뛰어난 예술성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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