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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시설직(토목) 공무원 건설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나서

[강원=아시아뉴스통신] 김종학기자 송고시간 2023-09-22 00:00

강릉시 로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릉시는 시설직(토목)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교동 2공원 터널(왕복 4차선, 길이 305m) 공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현장 견학지는 강릉 도심지 최초로 개설되는 일방향 터널로, 터널 공사 시공 순서 및 사후유지관리 방안,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방지에 대한 김극남 현장감리단장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터널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견학에 참석한 공무원은 “터널공사 현장 견학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데 이번 참관으로 터널 유지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향후 터널 유지관리 등 공공시설물 유지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규선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별 견학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등에 대한 건설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여 신뢰받는 건설행정 서비스를 지향하겠다.”라고 밝혔다.

g1as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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