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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산자인단오제' 기념 '대학장사 씨름대회'·'전국 남녀 궁도대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4-06-05 20:47

경산의 글로벌 문화유산 경산자인단오제의 축제 분위기 고조
'2024 경산자인단오제' 기념 '대학장사 씨름대회' 및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경산자인단오제의 위상을 높이고 단오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장사 씨름대회'와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

씨름대회는 8일 자인계정숲 내 씨름장에서, 궁도대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산삼성현문화박물관 내 삼성현정(궁도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씨름대회는 지역의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전국 8개 대학교 씨름단이 참가하는 대학부와 일반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대학부의 경우 단체전(팀당 7명) 및 개인전 2체급(-90㎏급, +90㎏급), 일반부 개인전은 별도의 체급 제한 없이 무제한급 1체급으로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신청 받아 경기를 진행할 계획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많은 흥미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남녀 궁도대회는 노년부·여자부·장년부·실업부 개인전 및 단체전(5인 1조) 경기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한 궁도 선수 1100여명이 참가해 전통 무예인 궁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궁도 동호인들의 실력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기념해 대학장사 씨름대회와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고유의 민속놀이에 대한 가치와 역사를 재조명하고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함께 이해해 우리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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