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훈평생교육원】24일(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제3회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 어깨동무농구대회가 HHI승리로 마무리되어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4일(일) 삼동면민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제3회 장애인-비장애인-다문화 어깨동무 농구대회가 HHI(현대중공업)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제3회 어깨동무 농구대회는 우승 HHI(현대중공업), 준우승 Maligalig, 3위 NEWNIQ, 4위 MIPO가 차지하였다.
2024년 울산광역시 문화체육증진지원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어깨동무 농구대회는 울산지역 지적장애인농구발전과 장애인농구단을 지원하는 비장애-비장애인 농구단과 울산지역 거주 필리핀 등 다문화농구단이 참여하여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이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울산장애인농구협회 박형태 회장은 “어깨동무 농구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은 물론이고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가운데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체육관에서 글로벌 농구를 통해 어깨동무하며 서로 소통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 있다”고 하였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 한글 교실을 10년째 운영 중인 정훈평생교육원이 통역 등을 우정지원 하였고, 간절곶콜라보, 어깨동무, ULSAN PINOYS Dancers, 가지산팬플룻 • 무궁화봉사단 • 희망다(茶)잎 • 음사모 등 민간단체가 공익차원에서 보조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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