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24일(일)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진행된 2024 울산광역시전국장애인농구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23(토)~24일(일) 양일간 2024 울산광역시 전국장애인농구대회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협회(회장, 박형태)가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농구체육회가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2024 울산대회는 휠체어부와 지적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고 휠체어부는 울산광역시휠체어농구단, 경북휠체어농구단, 춘천스마일휠체어농구단이 참여하였고, 지적부로는 울산광역시장애인농구단, 강원특별자치도농구단, 광주광역시장애인농구단, 경상북도장애인농구단 등 9개 팀이 참여하여 2일 간 열띤 경기를 펼쳤다.
24일 마무리된 경기에서 휠체어부 우승은 울산광역시휠체어농구단이 지적부는 강원특별자치도농구단이 차지하였다. 국가정원의도시 울산광역시에는 그동안 변변한 농구경기장 조차 제대로 갖추지 못한 울산에서 새로 만들어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최신 시설은 물론이고 2개의 농구코트장과 전자 점수판(전광판)을 갖추어 동시에 두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어져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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