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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경기 안산시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는 둘레길 봉사단원들이 비영리 법인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윤영중 이사장에게 라면 15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선 보이고 있는 안산 둘레길 봉사단(회장 엄성자)은 지난 20일 오후 비영리 법인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일 안산 둘레길 봉사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원들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엄성자 회장이 마련한 위문품 라면 150박스를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이에 엄성자 회장을 비롯해 봉사단원은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배풀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엄성자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산 둘레길 봉사단이 되도록 봉사단원들과 함께하겠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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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경기 안산시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을 보이는 둘레길 봉사단원들이 비영리 법인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윤영중 이사장에게 라면 150박스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노숙 수석 부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우리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 되기에 앞으로 둘레길 봉사단의 자원봉사 단체와 더욱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 둘레길 봉사단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은 물론 설거지 봉사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만든 김장 김치와 도시락 나눔을 통해 더 큰 변화를 끌어내는 가교역할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inyouc11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