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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김태이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에게 징역형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장성진 부장판사는 1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태이 등 2명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김태이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태이는 지난해 9월 1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행인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함께 기소된 지인 A씨에게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A씨는 김태이가 아닌 자신이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편, 재판부는 6월 12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