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해양시대 선도할 행양수도 '성큼'
[=아시아뉴스통신] 김대권기자
송고시간 2011-12-30 09:03
'한국해양과학기술원설립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
부산시가 해양플랜트·바이오 산업 등 해양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지식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설립법(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해 다음해 7월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해양과기원) 설립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부산은 신해양시대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과기원은 기존의 한국해양연구원(KORDI)를 확대개편해 독립법인으로 설립되며, 국토해양부장관의 지도·감독 하에 해양과기원장이 총괄 운영하게 된다.
해양과기원에는 묶음연구예산(Block Funding) 비중이 확대(39→75%)되고, 우수인력의 정년을 연장하는 등 해양분야 연구개발 전담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한 각종 지원과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부경대와 해양대 등 부산지역 해양관련 대학과의 연구와 교육인력의 교류도 제도화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양과기원은 각종 지원을 바탕으로 해양분야 기초·원천기술의 연구에서부터 상용화단계에 이르는 전 연구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기존 해양연구원의 이전계획에 따라 2015년말까지 동삼혁신지구로 이전할 예정이므로 해양분야 다른 이전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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