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권성동./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원 심사가 오는 16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은 16일 오후 2시 권 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심사는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 |
| 권성동./아시아뉴스통신 DB |
권 의원은 지난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 씨로부터 20대 대선에서 통일교 교인의 표와 조직, 재정 등을 제공하는 대신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통일교 현안을 국가 정책으로 추진해달라는 등의 청탁과 함께 1억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고 있다.
2022년 2∼3월 한학자 통일교 총재로부터 현금이 든 쇼핑백을 받아 갔다는 의혹, 한 총재의 해외 원정도박 경찰 수사 정보를 통일교 측에 흘려 수사에 대비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
특검팀은 윤 씨와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023년 3월 치러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권 의원을 밀기 위해 통일교 교인들을 대거 입당시켰다는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 |
| 11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앞서 국회는 본회의에서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177표 가운데 찬성 173표, 반대 1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가결됐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