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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 축제 통합 수행기관 ‘백제문화재단’ 공식 출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준상기자 송고시간 2025-12-29 10:12

부여문화관광진흥원·백제역사문화연구원 통합
전문성 강화·조직 효율화로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도약 기대
‘백제문화재단’ 공식 출범/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 부여군의 문화·관광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세계화를 이끌 통합 컨트롤 타워인 ‘재단법인 백제문화재단’이 지난 12월 26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부여읍 가탑로에 위치한 재단 청사에서 열렸으며, 군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재단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가야금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비전 퍼포먼스,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제문화재단은 기존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새로 신설된 ‘부여문화관광진흥원’을 통합해 출범한 조직으로,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축제 기능을 일원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기획부, 부여문화관광진흥원 산하 2개 부서,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산하 3개 부서 등 총 6개 부서, 정원 47명 규모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연구 기능과 관광 진흥, 축제 운영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비전 퍼포먼스에서는 ‘부여 문화·관광 진흥과 국가유산 보존의 중심 기관’이라는 재단의 비전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며 ‘백제문화의 가치 확산’이라는 미래 방향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현판 제막식에서는 통합 재단의 출범을 알리는 현판이 공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재단 관계자는 “백제문화재단의 출범은 두 기관의 단순한 물리적 통합을 넘어, 부여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관광 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재단은 앞으로 백제문화제 등 지역 축제의 전문성 강화, 백제 역사문화권 정비 및 활용,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부여군의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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