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천시 용두동 경로당, 간식나눔 업무협약식./사진제공=제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 용두동 소재 제과업체인 ‘맛남제과’와 관내 경로당 5곳이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나눔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맛남제과와 하소1·2·3단지 경로당, 하소청구아파트 경로당, 하소현대아파트 경로당은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간식 나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수경 용두동장을 비롯해 맛남제과 지예진 대표와 각 경로당 노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 실천의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맛남제과는 주 1회 경로당 1개소에 건강 간식을 제공하며, 총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제품인 소금빵과 단팥빵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철저한 위생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각 경로당은 전달받은 간식을 어르신들에게 배분하고, 맛이나 선호도 등 이용자 의견을 업체에 전달해 제품 개선을 돕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예진 맛남제과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가게인 만큼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었다”며 “매주 전달되는 간식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 관계자들 역시 환영의 뜻을 전했다.“요즘 물가도 오르고 경로당 운영에 부담이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역업체에서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어르신들 간의 대화와 웃음도 더 늘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수경 용두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업체와 경로당이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맛남제과는 제천시 하소동에 위치한 지역 제과점으로, 소금빵과 단팥빵, 찰떡소보로빵 등을 방부제나 기타합성첨가제 없이 당일 생산 판매하여 지역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맛남제과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