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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 절차 본격화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1-19 13:52

진천 성석지구 조감도./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성석지구 도시 개발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경영투자심사 통과 이후 보상 절차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천읍 성석리 일원 약 11만 평(371,115㎡) 규모 부지 에 계획인구 5,405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1 천419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지구에는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한 주거용지와 함께 상업·행 정·복합용지 등이 체계적으로 배치돼 주거 기능과 도시 지원 기능 을 동시에 갖춘 미니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성석지구는 진천읍 기존 시가지와 연계한 도시 확장 거점으 로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정주 여건 향상과 생활 인프 라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 지역 내 실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주거 공급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 제안 접수를 시작으로,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까지 행정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이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 시행자인 LH의 유동성 관리 여건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과 LH 충북지역본부는 사업 정체를 풀어내기 위해 긴밀 한 협업을 이어왔다. 국민임대 중심의 기존 개발 구상에서 벗어나 공공지원민간임대 방식으로 개발계획을 변경하고, 수요 조사,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 을 통해 주택 수요를 재검증하는 등 사업성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사업 추진의 실현 가능성과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며 LH 경영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군과 LH는 2025년 1월 23일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 로 토지, 지장물 보상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며 올 해 착공에 들어가 203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욱래 군 도시과장은 “성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천읍 구도심 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진천시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2025년부터 보상절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사업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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