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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 가지치기 전 꽃눈분화율 꼭 확인하세요./사진제공=충북도청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이상기상으로 인해 올해 품종별 사과 꽃눈분화율 차이가 크다며 분화율에 따라 가지치기를 조절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의 올해 사과원 주산지 꽃눈분화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로’는 78%로 평년(68%)보다 10% 높았고, ‘후지’는 53%로 평년 (60%)보다 7% 낮게 나타났다.
홍로는 9월 수확기까지 기상조건이 양호하여 꽃눈분화가 잘 이루어 졌지만, 후지는 9월 이후 열매가 달린 상태에서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꽃눈분화가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꽃눈분화율은 영양생장 단계에서 생식생장(꽃·열매)으로 전환되는 비 율을 의미하며 겨울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이다.
꽃눈 분화율이 65% 이상이면 강한 가지치기를 해야 하고, 60% 미만이면 열매 가지를 충분히 남겨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한해 사과 과원 관리의 첫걸음 은 겨울 가지치기”라며 “안정적인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꽃눈분화 율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가지치기 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