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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반복 불법 주정차 민원에 ‘데이터 기반 관리행정’ 제안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6-02-03 15:55

이수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사진제공=이수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계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이수영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반복되는 불법주정차 민원에 대해 “단속 위주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 관리 중심 행정 전환을 제안했다.

계양구에서 접수되는 불법주정차 민원 가운데 상당수는 특정 시간대, 동일 구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사안은 교통행정과 소관 업무로, 단속·계도·CCTV 운영 등 전반이 행정 책임 범위에 해당한다. 그러나 단속 이후에도 상황이 다시 반복되며, 같은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전 행정관은 “이 문제는 단속 강도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 방식의 문제”라며, “같은 장소와 특정 시간대에 같은 민원이 반복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축적된 데이터인 만큼, 그 데이터를 기준으로 관리 방식이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복 민원 구간에 대해서는 일회성 단속이 아닌 데이터에 근거한 상시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개선 방안으로는 ▲반복 민원 구간에 대한 특정 시간대 집중 관리, ▲단속 중심 대응에서 벗어난 계도 방식 개선, ▲민원 발생 빈도와 재발률을 고려한 고정형 단속 장비 및 CCTV 설치 검토, ▲민원 다발 구간을 상시 관리 대상 구간으로 지정해 지속 관리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 전 행정관은 “행정의 성과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판단돼야 한다”며 “구민이 일상에서 불편이 줄었다고 느끼는지가 행정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생활 불편과 반복 민원에 대해 보여주기식 대응이 아닌, 데이터로 판단하고 처리로 결과를 만드는 행정을 통해 계양의 일상을 하나씩 바꿔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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