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청와대)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6년 2월 첫째 주(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58%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4%), 성향 진보층(90%),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7%)과 보수층(57%)에 많았다. 중도층은 60%가 긍정적, 24%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 내외, 30대와 60대에서 50%대 후반, 20대와 70대 이상에서 40%대다.
![]() |
| (사진제공=청와대)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585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6%), '외교'(15%), '부동산 정책'(9%), '소통'(8%), '전반적으로 잘한다'(7%), '주가 상승'(6%), '직무 능력/유능함'(5%),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93명, 자유응답) '경제/민생'(16%), '부동산 정책'(11%), '외교',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독재/독단'(6%),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 '좌편향', '친중 정책'(이상 4%), '신뢰하지 않음/비호감',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
| (사진출처=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공식 SNS)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다. 8월 중순 이후 여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6%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8%, 국민의힘 17%,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7%다.
오는 6월 3일 제9회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2026년 2월 3~5일, 지방선거 관련 두 가지 주장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2%로 양론 격차가 작년 10월 3%포인트에서 12%포인트로 커졌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향 진보층의 79%는 여당 승리, 보수층의 61%는 야당 승리를 기대했다. 중도층은 야당(29%)보다 여당(42%) 쪽으로 기운다.
![]() |
| 정청래·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
여당과 제1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양자 순서 로테이션 질문).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는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7%가 긍정, 56%가 부정 평가했다.
정청래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38%,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기준 64%로, 작년 9월(43%, 77%)보다 하락했다(→ 제636호). 한국갤럽은 주관적 정치 성향을 5단계(‘매우 보수적-약간 보수적-중도적-약간 진보적-매우 진보적’)로 파악한다. 이 기준으로 나눠 보면 극진보자('매우 진보적' 57명, ±13%포인트)는 긍정 69%:부정 26%, 약진보자('약간 진보적' 209명)도 55%:36%로 긍정론 우세, 중도층('중도적' 332명)은 긍·부정(38%:43%) 비등했다.
장동혁 대표 역할 긍정률은 전체 유권자 기준 27%, 국민의힘 지지층 기준 57%다. 그 역시 작년 9월(30%, 69%)보다 하락했다. 주관적 정치 성향 5단계 기준으로 볼 때 극보수자('매우 보수적' 65명, ±12%포인트)는 긍정 66%:부정 28%지만, 약보수자('약간 보수적' 217명)는 37%:46%로 결을 달리했고, 중도층(19%·62%)에서는 부정론이 강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