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청와대
강훈식, "중동 체류 교민 안전 최우선"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서승희기자 송고시간 2026-03-04 00:12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강훈식 비서실장은 3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중동 상황 장기화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과 노후 주택 소방안전 대책 마련을 지시하는 한편,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기획 과제들을 점검했다.

먼저 강 비서실장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본연의 기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중동 체류 교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항공 통제로 고립된 국민들이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현지 공관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청와대)



또한,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 등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을 철저히 준비할 것과 함께, 모든 공직자가 비상상황에 걸맞은 근무 자세를 유지하며 공직기강을 엄격히 확립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노후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경제적 이익에 매몰되어 소방 시설 투자를 소홀히 하는 안전 불감증에 경종을 울렸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관계 기관은 화재 감지기 보급과 자동확산 소화기 설치 등 초동 대응 방안을 즉시 마련하고,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를 위한 법률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여 더 이상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신뢰도 향상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과제들도 논의되었다.

강 비서실장은 "논의된 아이디어들이 모두 정책으로 채택되지는 않더라도, 공직사회가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유로운 제안과 혁신이 살아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독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