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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3월 한 달간 노후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라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주택 실내라돈조사(2011-2018) 결과 제천시 라돈 농도가 충북 도내 평균 보다 높게 나타난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건축 연한이 오래되고 환기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 할 가능성이 있는 경로당 10개소이며, 라돈 정밀분석 장비(RAD 8)를 활용해 96시간 연속 측정을 통해 평균 농도를 분석할 계획이다.
측정 결과는 「실내공기질관리법」 권고 기준(148 Bq/m3)과 비교· 평가해 기준 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환기 설비 개선 안내 등 단계별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라돈은 토양과 암반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의 방사성 기체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폐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노출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 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노인층은 실내 활동 시간 이 길어 라돈 노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 으로 실내공기질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