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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6년 보건의료 강화로 군민 건강안전망 구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3-05 11:12

2025년 진천군 보건사업 성과./사진제공=진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 진천군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보건의료 정책을 본격 추 진한다.

군은 지난해 탄탄한 공중보건의료 정책으로 국가, 도 단위 각종 평 가에서 10개 분야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영 유아부터 65세 이상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장기 등·인체 조직 기증 장려 사업 △의료기관 종 사자 대상 잠복결핵검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가, 지방정부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군민 건강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구축 할 계획이다.

■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강화…취약노인 구강 안전망 확대
군은 치과 내원이 어려운 취약노인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구강건강 관리사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구강기능 평가와 위생·의치 관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개 선 효과를 거둔 데 이어, 2026년에는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정기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치과의원, 구강보건센터와의 진료 연계를 확대하고, 보호 자·생활지원사·요양보호사 등 돌봄 인력 교육을 강화해 지역 돌봄 체계와 연계된 통합형 구강건강 관리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 HPV 예방접종 확대…12세 남아까지 지원
감염병 예방의 핵심인 예방접종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군은 지난해 영유아·어린이 2만 3천12건의 접종을 지원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80%를 달성했다.

2026년부터는 여자 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HPV(사람유두종바이러 스) 예방접종을 12세 남아(2014년생)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궁경부암 등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보다 적 극적인 접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 의료기관 종사자 잠복 결핵 ‘핀셋 지원’…800만 원 군비 투입
결핵의 조기 발견과 집단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종사자 를 대상으로 ‘핀셋형 잠복결핵검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의료인·의료기사·간호조무사 등을 대상으로 인터페론감마분비검 사(IGRA)를 지원하고, 잠복 결핵 양성자에 대해서는 치료 연계와 지 속적인 복약 관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를 위해 800만 원의 예산을 전액 군비로 편성했다.

잠복결핵은 방치 시 활동성 결핵으로 진행될 수 있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조기 검진과 치료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 인체조직 기증장려 사업 첫 시행…생명존중 문화 확산
군은 올해 1월부터 인체조직 기증장려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으나 기증 참여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군 보건소에서 상 담과 안내, 등록 절차를 지원하며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홍보와 교육을 병행해 생명 나눔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이식 대기자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생명공동체 조성에 이 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종환 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혁신적인 보건의료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관리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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