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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 예타 KDI 현장조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영기자 송고시간 2026-03-10 13:00

중부고속도로(증평-호법) 확장사업 위치도./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3월 10일(화) 청주 오송 충북C&V센터에서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KDI) 현장조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단과 국토교통부, 한국 도로공사, 충북도와 청주시·진천군·음성군, 경기도·안성시·이천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사업 필요성과 지역 의견을 공유했다.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증평 IC부터 경기 이천시 호법JCT까지 54.2㎞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4천억 원 규모다.

이 구간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축 이지만 하루 7만 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청주·진천·음성 지역 산업단지 확대와 물류 증가로 화물차 통행 비율이 높은 데다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까지 겹치면서 도로 확장 필 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충북도는 이번 현장조사에서 교통 혼잡 해소와 산업 물류 효율성 확보,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 강화 측면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설명 했다.

또한 현재 서청주~증평 구간은 6차로 확장이 추진되고 있고 호법 인근 구간은 8차로로 운영되는 상황에서 증평~호법 구간만 4차로로 남아 있어 고속도로 네트워크의 병목 구간이 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충북과 경기 남부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돼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도와 시·군은 추가 자료 제출과 정책 논리 보강 등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부고속도로 증평~호법 구간 확장사업은 2026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 결과는 올해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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