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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민주당 탈당..."결백 입증하고 돌아올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강태진기자 송고시간 2026-03-21 00:01

(사진출처=장경태 SNS)


[아시아뉴스통신=강태진 기자] 최근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탈당을 선언했다.

장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 수사 절차상 조사, 수사심의 등 성실히 받았다. 혐의 판단할 증거가 불확실함에도 수사팀의 의견에 수심위가 끌려가며 송치 의견이 나왔다. 수사 과정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절차에 충실히 임하여 반드시 무고를 밝혀내겠다. 결백 입증에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선을 앞두고 내란세력이 꿈틀할 빌미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당의 승리가 단 한 치도 흔들려선 안 된다."라며 "20년간 몸담았던 당을 떠나고자 한다. 당에 누가 되지 않도록 결백을 입증하고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장경태./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민주당이 빛의 혁명을 완수하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통해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회 보좌진들과 술자리를 하다 한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논란이 불거진 뒤 여성의 신원을 노출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혐의도 있다.

장 의원은 이에 대해 부인하며 법적대응에 나섰으나 경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장 의원의 성추행 혐의가 인정된다며 검찰 송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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