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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잇는 마음, 인천에서 하나 되다”… 재인장흥군민향우회 신년의 밤 감동 물결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조은애기자 송고시간 2026-03-26 10:27

최정현 장흥군민회장 및 김소향 장흥군 재무과장, 문건식 전 사무처장, 오명석 본회 회장, 이명순 여성회장 등 100여 명 참석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고향을 향한 그리움과 연대의 마음이 인천의 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재인장흥군민향우회(회장 최정현)가 2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수림공원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향우들의 굳건한 결속과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재인장흥군민향우회(회장 최정현)는 2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수림공원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향우들의 굳건한 결속과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정현 장흥군민회장을 비롯해 문건식 전 사무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정화 변호사, 김성종 전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이명순 여성회장, 임영남 본회 사무총장, 이현준 보성군민회장, 김성곤 전현직시군민회회장단 사무처장 등 각계 인사와 향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인장흥군민향우회(회장 최정현)가 25일 오후 6시 30분 인천 수림공원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를 개최하고 향우들의 굳건한 결속과 새해 희망을 함께 나누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특히, 멀리 고향 장흥군에서도 김소향 재무과장을 비롯한 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참석해 향우들을 격려하며 현장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바쁜 행정 일정 속에서도 한걸음에 달려온 이들의 방문은 단순한 축하를 넘어, 고향과 향우를 잇는 진심 어린 연결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고향에서 왔다”는 한마디에 반가움이 번졌고, 서로의 손을 꼭 잡으며 안부를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낯선 타지에서 살아가지만, 고향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이어진 공동체의 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최정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 한 사람 한 사람이 장흥의 얼굴이며, 우리가 서로를 지켜주는 것이 곧 고향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향우회가 고향과 지역사회를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신년 덕담을 나누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고, 향우회 발전과 고향 장흥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뜻을 모았다.

한편 이날 행사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고향과 사람을 잇는 ‘마음의 귀향’이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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