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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는 그대로인데…당진발전본부 ‘환경정화’ 실효성 논란”/사진제공=아시아뉴스통신 |
당진발전본부는 13일 발전소 인근에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순구 본부장과 박만희 노조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며 노사 협력과 지역 상생 의지를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발전소 인근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대해 지역사회 일부에서는 단발성 정화 활동만으로는 체감 가능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나온다. 발전시설의 경우 일반적으로 대기환경, 온배수, 온실가스 등 다양한 관리 이슈가 논의되는 만큼, 보다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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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월) 오전 당진시 교로3리 마을에서 석문각까지 노사합동 환경정화활동이 진행됐다./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
행사 이후 진행된 노사 간담회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해석이 제기된다.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인정하면서도, 향후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성과로 이어질지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또한 당진발전본부는 중동 지역 정세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에너지 시장 불확실성을 언급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의지를 강조했다. 다만 지역사회에서는 환경 및 안전과 관련된 체감도 높은 대응이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역 일각에서는 “환경정화 활동 자체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발전소 운영과 연계된 보다 중장기적인 환경 관리 방안이 함께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반응도 제기된다.
당진발전본부는 향후 노사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정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례화 계획이 실제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지속적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성과를 통해 확인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tzb365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