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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야외도서관 ‘꽃멍’ 성료…‘물멍’으로 독서 감성 이어간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윤강산기자 송고시간 2026-04-14 15:34

꽃 속 독서 쉼터 큰 호응, 5월 제민천 ‘물멍’ 행사 개최
공주시는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꽃멍+물멍, 책자리’ 가운데 ‘꽃멍’ 행사를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공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강산 기자] 공주시는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야외도서관 프로그램 ‘꽃멍+물멍, 책자리’ 가운데 ‘꽃멍’ 행사가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벚꽃이 만개한 봄 풍경 속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야외 독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과 여유를 선사했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책과 자연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 형태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행사장에는 야외 독서 공간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밴드 공연과 클래식 앙상블 무대, 정문정 작가 북토크, 시 낭송 등이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했다.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꽃멍’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오는 5월 제민천 일원에서 ‘물멍’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물멍’ 행사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며, 물길을 따라 조성된 야외 독서 쉼터에서 시민들이 여유롭게 책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5월 16일에는 앙상블 솔리 데오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공주관광문화재단의 야간 상설공연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전망이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벚꽃과 함께한 ‘꽃멍’ 행사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물멍’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yunkangs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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