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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 타슈켄트 퍼펙트대학 MOA 체결 기념 촬영 모습./사진제공=충남대 |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충남대학교가 우즈베키스탄과의 협력을 통해 ‘CNUT(Chungnam 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 설립을 중심으로 한 K-Edu 수출 모델 구축에 본격 나섰다.
충남대는 14일 대학본부 별관 CNU 홀에서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와 CNUT(Chungnam National University in Tashkent) 설립을 위한 프랜차이즈 협력 MOA를 체결하고 글로벌 캠퍼스 구축을 구체화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Tashkent Perfect University) 및 부하라 혁신대학교(Bukhara Innovation University)와 일반협정(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식에는 김정겸 총장을 비롯해 충남대 주요 보직자와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 일레살리예프 다우렌벡 익티야로비치 총장, 부하라 혁신대학교 루지예바 딜노즈 이솜조노브나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타슈켄트를 중심으로 CNUT 설립을 추진하며, 교육과정 개발, 학사 운영, 교육 품질 관리, 디지털 학습 시스템(LMS) 도입 등 충남대의 핵심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한 현지 맞춤형 글로벌 캠퍼스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충남대와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와의 MOA는 단순한 교류 협력을 넘어, 충남대 교육 시스템과 학사 운영 모델을 해외에 이전·확산하는 ‘K-Edu 수출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직접 재정투자 방식이 아닌, 교육·연구·브랜드 등 무형 자산 중심의 협력과 현지 민간 및 제3자 자원 활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외 대학 모델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충남대와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 부하라 혁신대학교는 각각 MOU를 체결하고 △복수학위(2+2) 프로그램 운영 △공동 교육과정 개발 △언어 및 문화 교육센터 설립 △여름·겨울 계절 프로그램 운영 △학생 및 연구자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러한 협력은 향후 CNUT 운영과 연계되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할 예정이다.
타슈켄트 퍼펙트대학교는 2022년 설립된 우즈베키스탄의 신흥 사립 고등교육기관으로 공학·정보기술·자연과학 분야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부하라 혁신대학교는 정보기술, 경영·경제,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기반 실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혁신형 대학이다.
김정겸 총장은 “이번 협정은 CNUT 설립을 통해 충남대 교육 모델을 글로벌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며 “CNUT를 중심으로 K-Edu 기반 글로벌 교육 거점을 구축하고,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대는 앞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설립을 추진 중인 CNUT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과 K-Edu 수출 확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ews26@hanmail.net















